안녕하세요, 오늘은 축구선수 황의조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축구선수 황의조 프로필
- 이름 : 황의조
- 나이 : 31살(1992년 8월)
- 키/몸무게 : 185cm/78kg
- 포지션 : 스트라이커
- 소속팀 : EFL 소속(잉글랜드 2부리그) 노리치 시티
- 연봉 : 2022년 기준 약 24억
축구선수 황의조 선수 경력
K리그 시절(2013~2017) ☞ 통산 163경기 43골 12도움
✔ 2011년 K리그 드래프트에서 당시 성남 일화 천마(현 성남FC)의 우선지명을 받은 후 연세대학교로 진학하였습니다. 2013~2017년 성남 일화 천마 - 성남FC 소속으로 활약하였습니다. 데뷔 초에는 골결정력 부족하였으나, 2015 시즌 김두현과 호흡을 통해 리그 정상급 공격수로 자리매김하였습니다.
✔ 2016년 기복 있는 경기력으로 부진에 빠지며 팀은 강등되고 2017년 일본 이적설이 있었지만 팀에 잔류하며 승격을 이끌기 위해 노력했죠 하지만 2017년 역시 부진하게 되며 기복 있는 공격수, 골결정력 부족한 공격수의 이미지를 가지게 됩니다.(이때 별명은 황의족)
J리그 시절(2017~2019)☞ 통산 : 71경기 31골 7도움
✔ 2017년 J리그 감바오사카 이적하며 재기를 꿈꾼 황의조는 2018년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을 통해 완벽하게 부활합니다.
✔ 2018 시즌 다시금 전성기 포스를 찾은 황의조는 2015년 이후 최고의 성적을 거둡니다. 월드컵 휴식기 전까지 22경기 12골로 2경기에 1골 이상을 넣는 득점행진을 보여주며 김학범 감독이 지휘하는 2018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 게임에 와일드카드로 합류합니다.
2018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 와일드카드
✔ 이 당시 황의조 발탁은 김학범 감독이 과거 성남 일화 시절 제자였던 황의조를 인맥으로 뽑은 거다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황의조는 여전히 기복 있고 골결정력이 떨어지는 공격수 이미지였습니다.
✔ 황의조 인맥선발이라는 말을 비웃듯 첫 경기부터 헤트트릭을 기록하며 대회 총 9골로 득점왕 및 금메달을 따는데 1등 공신이 되었답니다. (이때 별명은 빛의조, 갓의조)
리그1(프랑스 리그) 시절 (2019~2022)☞ 통산 : 98경기 29골 7도움
✔ 감바오사카 및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의 활약을 바탕으로 리그1 소속 FC 지르댕 드 보르도(이하 보르도)에 완적이적하게 됩니다. (리그1에서 뛰는 대한민국 국적 12번째 선수)
✔ 가성비 좋은 공격수로 시작하여 리그1에서 수위권 공격수로 꼽힐 만큼 성장하였습니다. 다만 보르도가 막장 수비를 보여주며 2021-22 시즌을 마지막으로 강등하며 황의조도 이적을 하게 됩니다
수페르가 엘라다(그리스 리그) 시절 (2022~2023)☞ 통산 : 12경기 0골 1도움
✔ 보르도에서 EPL의 노팅엄포레스트 FC로 이적했지만 바로 그리스 리그인 올림피아코스FC로 임대 이적하였습니다.
✔ 프랑스에서 팀은 하위권이지만 위력적인 모습을 보여준 황의조였기에 보다 하부리그로 평가받는 그리스리그 이적은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다만 당시 월드컵을 앞두고 있어 EPL에서 경쟁하기보다는 경기감각을 유지하는 게 더욱 중요하다고 선수 본인이 판단했다고 합니다.
✔ 기대와는 달리 황의조는 그리스리그에서 부진에 빠지며 잦은 경기제외를 당하게 되며 경기감각을 찾지 못하며 월드컵에서도 부진한 활약을 보여줬습니다. 월드컵 직후 올림피아코스FC에 황의조의 자리는 없었으며 경기감각 회복 및 부활을 위해 FC서울로 돌아오게 됩니다.
K리그 복귀(2023) ☞ 통산 : 18경기 4골 2도움
✔ 유럽에서 부진에 빠져 부활이 필요한 황의조 + 국대 공격수 황의조를 필요로 하는 FC서울의 니즈가 맞아 6개월 단기임대로 FC서울로 이적합니다.
✔ 몸싸움, 탈압박등 국대 클래스를 보여줬습니다. 비록 골은 많지 않았지만 경기 영향력이 매우 커서 FC서울팬들은 황의조가 팀에 잔류하길 원했습니다. 다만 선수가 유럽 복귀의지가 강하며 사생활 논란이 터져 임대연장은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 황의조가 떠난 후 FC서울은 8경기 1승 4무 3패로 나락으로 떨어지며 황의조가 어떤 영향을 끼쳤는지를 알 수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황의조의 전성기는 리그1 보르도 시절이었다고 생각하며 그때 하이라이트 영상을 한번 보시죠
효민 연애설 및 결별
✔ 2022년 1월 디스패치에서 황의조와 티아라 출신 효민의 연애설을 터트렸습니다. 기사로는 2021년 11월 만남을 시작한 것으로 취재했으며 황의조 및 효민 측도 서로의 만남을 인정하였습니다.
✔ 만남을 이어오던 황의조와 효민은 2022년 3월 효민이 헤어짐을 발표하여 공식 결별하였습니다.
효민 공식 입장문
안녕하세요. 효민입니다.
지난 1월에 보도된 열애 기사와 관련하여 저의 입장을 전해드립니다.
당시 서로 좋은 감정을 가지고 만나는 과정이었으나, 부담되는 상황으로 인해 자연스레 소원해졌고 지금은 서로를 응원하는 사이가 되기로 하였음을 말씀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황의조 사생활 논란
✔ 2023년 6월 황의조와 전 연인이었다고 주장하는 사람이 나타나 " 황의조가 여자들과 애인 관계인 것처럼 행동하며 잠자리를 가진 후 해외로 복귀해야 한다는 이유로 관계 정립을 피했다"며 "자신뿐만 아닌 수많은 여성들이 황의조에게 가스라이팅을 당했다고 주장했습니다.
✔ 추가로 폭로자는 황의조가 관계 영상 및 사진을 찍었다고 하며 황의조 핸드폰에서 발견했다는 사진과 영상을 일부 공개했습니다.
✔ 황의조의 매니지먼트사 UJ 스포츠에서는 즉각적으로 반박하며 강력한 법정 대응을 예고했습니다.
1.황의조측
- 그리스에서 활동하던 시절 핸드폰을 도난당했고, 그 이후에 성관계 영상으로 협박당했다고 함
- 폭로자는 여자친구가 아니며, 촬영한 영상도 몰래카메라등 불법촬영된 것이 아니라고 함(상호 동의하에 촬영)
- 폭로범을 정보통신망법 위반 및 협박죄로 고소함
2. 폭로자 측
- 황의조와 인스타 DM 내용을 공개직후 게시물 삭제 및 계정을 비활성조치함
- 추후 폭로를 예고하였으나 이후 폭로된 게시물은 없음
✔('23.11.16) 경찰은 폭로자를 구속함(혐의 : 성폭력처벌법상 카메라 등을 이용한 촬영·촬영물 등을 이용한 협박)
✔('23.11.18) 황의조는 불법촬영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에 입건되어 조사받았으며, "합의촬영"으로 불법촬영 협의를 강력 부인하였다고 함
'불법촬영 혐의' 황의조 "합의 하에 영상 촬영"(종합) | 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안정훈 기자 = 축구 국가대표 황의조(31·노리치시티) 선수가 성행위 영상을 불법적으로 촬영한 정황이 포착돼 피의자 신분으로 ...
www.yna.co.kr
오늘('23.11.22) 기사에 따르면 황의조를 폭록한 A씨는 황의조의 친형수라고합니다.(아침드라마급 무엇...)
심지어 해외출장등을 동행하며 매니저 역활을 했다고하니..일단 황의조는 형수를 처벌하지 않기를 원한다고했다고합니다.
박수홍에 이어 어떤 가족사가 있는것인지..
[관련기사] ☞ 황의조 사생활 영상 유포자는 친형수...
전 여친이라더니…황의조 사생활 영상 유포자, 형수였다
전 여친이라더니…황의조 사생활 영상 유포자, 형수였다, 황의조 영상 유포자, '연인 관계' 주장 경찰 조사에서 형수로 드러나
ww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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