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훈 놀면뭐하니 프로필 활동 소비법

 

 

안녕하세요, 오늘은 궁금한이야기Y의 터줏대감이자 최근 놀면뭐하니에 출연한 배우 김석훈씨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김석훈 프로필

• 이름 : 김석훈
• 나이 : 51살(1972년 4월)
• 키/몸무게 : 182cm / 75kg
• 혈액형 : A형
• 종교 : 개신교
• MBTI : INTJ

[출처 : 중앙일보]

 

김석훈 배우 활동

✔ 1996년 국립극단 단원으로 배우활동을 시작하였으며, 국립극단 단원으로 2년 정도 연극활동을 하던 중 SBS 드라마 "홍길동"에 캐스팅되 TV에 데뷔를 하게 됩니다.

✔ 첫 TV드라마인 "홍길동"에서 인상적인 데뷔를 한 김석훈은 1999년 당대 최고의 여배우인 김희선의 상대역으로 드라마 "토마토"에 캐스팅되어 전국구 스타가 되었습니다.(당시 시청률 50%..)

✔ 영화에서는 큰 성공은 거두지 못했지만 드라마에서는 한강수타령, 폭풍속으로, 경찰특공대를 찍으며 브라운관 스타로 자리매김하였습니다.

 

• 한강수타령 : 주연 김석훈/김혜수, 시청률 19.2%
• 폭풍속으로 : 주연 김석훈/송윤아/김민준, 시청률 25.4%
• 경찰특공대 : 주연 김석훈/이종원/김상중, 시청률 27%

연도	대표 작품
1988년	홍길동
1999년	토마토
2000년	경찰특공대
2004년	폭풍속으로
	한강수타령
2009년	천추태후
2011년	반짝반짝빛나는
2013년	루비반지
2015년	징비록

 

김석훈 다양한 활동

✔ (진행자로서) 2015년 이후 작품 활동은 활발히 하지 않아 드라마나 영화에서 쉽게 볼 수 없지만, SBS 탐사보도 프로그램인 궁금한이야기Y를 2010년부터 무려 14년 동안 진행하고 있어 매주 금요일 TV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연극배우로서) 연극에 대한 열정도 놓지 않았으며 2017~2018년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에서 명 연출가 마쉬역을 열연하여 호평을 받았습니다.

✔(강단에서) 중앙대에서 연기강의를 하는데, 당시 제자였던 임수향과 진세연은 해당 강의가 인상 깊었다고 인터뷰한바 있습니다.

✔(유튜브로서) 현재 "나의 쓰레기 아저씨"로 다시금 이슈몰이를 하고 있습니다. 콘텐츠의 내용은 버려진 쓰레기를 중고물품으로 활용하는 등 근검절약의 중요성을 몸소 보여주는데 김석훈 특유의 진지한 분위기 + 동네 아저씨 같은 친근함에 독특한 콘텐츠가 결합되어 신선한 웃음을 주고 있습니다. 

+ 김석훈 출연으로 놀면뭐하니는 최근 10개월 중 최고 시청률을 돌파했습니다.(유튜브 스타 + 과거 추억의 스타 = 전 세대를 아우름)

 

[김석훈 유튜브 - 나의 쓰레기 아저씨]

나의 쓰레기 아저씨

 

김석훈 결혼

✔ 김석훈은 지난 2019년 47살의 늦은 나이(?)로 일반회사에서 재직 중인 비연예인과 결혼을 했습니다. 둘은 교회에서 처음 만나 결혼까지 골인했다고 합니다. 현재 두 분 사이에는 1남 1녀의 자녀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연예인 와이프지만 방송에 잘 노출되지 않아 과거 결혼식 때 뒷모습만 잡힌 게 있습니다.

[출처 : 섹션TV]

 

김석훈 소비법(놀면뭐하니 212회)

✔ 김석훈이 놀면뭐하니에 나와 본인의 경제가치관에 대해 말한 부분이 큰 울림이 주었다고 생각합니다. 

 

• 직업이 배우고 연예인인거지 내 삶이 연예인일 필요는 없다.
• 한 달 지출이 100만원이 안 된다. 밥 먹고 교통비 하는 것이다. 소비가 사람을 행복하게 하지 못한다. 뭔가 사면 행복해지게 해 줄 것 같지만 잠깐이다. (소비를 통한)행복은 1시간, 1달, 1년이다. (소비로)영원히 행복할 수 없다. 

[출처 : 놀면뭐하니]

 

✔ 어찌 보면 누구보다 화려한 삶을 누리는 연예인으로서(심지어 최고의 자리에 있었음 ㄷㄷㄷ) 겉모습보다는 본질에 충실한 모습을 많이 보여주는 배우인 것 같습니다. 과거 드라마 홍길동의 캐스팅되었을 때 외부지향적인 조명보다 연기의 기본기를 다지고 싶다고 거절한 그였고, 뮤지컬 브로드웨42번가에서 맡은 배역과 노래를 극에 녹여내기 위해 2달간 연습 및 기초를 중요시하는 그의 자세를 보여줬습니다.

 

• + 홍길동 캐스팅 시 최초 거절하였으나, 당시 홍길동의 정세호 PD와 국립극단의 강력한 권고로 출연
• +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에 김석훈 참여 후 극의 깊이가 더해져 전년대비 신규관람층이 늘었다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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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놀면뭐하니를 통해 오랜만에 김석훈씨를 예능에서 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 그의 소소하지만 묵직한 일상모습은 최근 과시소비와 모방소비등으로 화려함만을 쫓는 시대적 분위기에 큰 울림을 주었다고 생각하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