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라노 이상은 프로필 활동 인스타 자살원인

 

 

지난 23년 7월 소프라노 이상은님이 공연대기하던 중 여자화장실에서 숨진 채 발견되었습니다. 최초 기사보도는 자살로 나왔으나 현재는 뇌출혈에 따른 사망으로 정정되었으며 범죄의 흔적은 없었다고 합니다. 다시 한번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소프라노 이상은

• 이름 : 이상은
• 나이 : 46세(1977년 7월)
• 직업 : 소프라노

[출처 : 이상은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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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라노 이상은 활동 및 수상경력

서울예고, 서울대 음대를 졸업하고 뉴욕에 있는 메네스 음대에서 석사를, 맨해튼 음대에서 전문 연주자 과정을 이수하였습니다. 2009년 국립오페라극단 마술피리의 파미나로 데뷔하였으며, 2010년에는 세계적인 지휘자 정명훈과 함께 국립 오페라단에서 이도메네오의 일리아를 공연했습니다.

유럽과 아시아오페라 무대에서 주로 활동했는데 주요 해외활동으로는 영국 웰쉬 내셔널 오페라에서 마술피리의 밤의 여왕을, 홍콩 뮤지카 비바에서는 리골레토의 질다, 나비부인의 쵸쵸상등을 공연하였습니다.

국내활동을 보자면 위의 말한 활동 외에도 2019년 서울시 오페라단에서 경기 필하모닉과 마시모자넷티의 지휘로 돈 조반니의 돈나 안나를 연기했으며 2022년 5월에는 금호아트홀 연세에서 독창회를 열정도로 지속적인 활동을 해왔습니다. 또한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컴페티션, 코네티컷 오페라 컴페티션, 올가 쿠세비츠키 컴페티션 등에서 수상하는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소프라노 중 한 분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소프라노 이상은 활동영상 - 출처 : 유튜브 철의음악]

 

 

소프라노 이상은 사망

이상은은 46세의 젊은 나이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습니다. 2023년 7월 6일 김천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영·호남 교류 목포시립합창단 초청 김천시립합창단 제33회 정기연주회에서의 공연 직전인 오후 8시 23분경 김천시 문화예술회관 3층 여자화장실에서 사망한 채 발견되었는데 최초 사망원인 자살로 의심되었으나 사망 경위 조사결과 무리한 연습으로 인한 과로로 뇌출혈에 걸린 것으로 밝혀져 더욱 안타까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