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벤 프로필 활동 결혼 이혼 원인

안녕하세요, 가요계 대표 단신 가수 벤이 결혼 3년만에 이혼소식을 전해 대중을 놀라게했습니다.

2010년 "베베미뇽"이란 발라드 걸그룹으로 데뷔하였습니다. 베베미뇽은 당시 생소한 보컬 걸그룹으로 인지도를 크게 얻지 못해 소리소문없이 사라졌습니다. 이후 벤은 2012년 부터 본격적인 솔로활동을 하게됩니다.

당시 tvN 퍼펙트싱어에 출연해 이선희의 인연을 불러 역대 최고 점수를 받으며 리틀 이선희로 유명해지기 시작합니다.

정규1집 타이틀곡 "열애중"이 엄청난 인기를 얻으며 역주행을 하여 음원 차트 1위를 달성하는 기염을 토합니다. 이후 미니앨범 1집의 "180도" 역시 정주행으로 차트인하며 음원 차트 1위를 기록하며 차세대 발라드 여왕임을 입증하였습니다.

"열애중" "180도" 외에도 "혼술하고 싶은밤", "안갯길", "꿈처럼", "여자이니까"등의 노래가 대중들에게 사랑받았습니다.

2019년 9월 W재단 이사장인 이욱과 열애중이라는 기사가 떴으며, 소속사도 벤의 열애를 인정하였으며 2021년 5월 코로나19로 인하여 가족·친지만 모인 소규모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남편인 이욱은 1988년생으로 벤보다는 3살 연상이며, 한양대학교 법학과 출신으로 기후난민 긴급구호, 글로벌 자연보전 캠페인등을 주도하는 국제구호기관인 W재단을 설립 및 운영하고있습니다.

다만 이욱 이사장은 2020년 12월 가상 화폐 사기 및 횡령 의혹에 휩싸인 바 있는데, 4,000억 원대 규모의 암호화폐가 상장 폐지됐으나 공지하지 않았으며 실현 가능성 없는 사업을 내세워 다수의 연예인을 대상으로 투자를 권유했다는 내용이었습니다.

벤은 이미 지난해(23년) 말 이혼 조정 신청서를 제출했고 판결이 난 상태라고 말했으며 실질적으로 이혼 신고만 남겨두고 있다고했습니다. 벤은 이욱 이사장의 귀책 사유로 인해 이혼을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으며, 이욱 이사장의 귀책 사유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작년 이맘때(23년 2월) 두 사람은 딸 출산 소식을 알렸기에 1년만에 이혼이라는 소식에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습니다. 이욱 이사장의 귀책으로 양육권은 벤이 가지게 되었다고 알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