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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사사/[방송 및 인물 정보]

드라마 <세자가 사라졌다> 정보 출연진 등장인물

by 망고랑키위랑 2024. 3.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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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3일 MBN에서 조선판 로맨스 코미디인 <세자가 사라졌다>가 방송 예정입니다. <세자가 사라졌다>는 지난 2021년 인기리에 방영된 <보쌈-운명을 훔치다>의 스핀오프격인 드라마로 세자 이건과 여장부 최명운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세자가 사라졌다

갑자기 세자가 사라졌다. 이는 역모인가? 그런데 세자를 납치한 범인이 세자빈이 될 여인이다!? 왕세자가 세자빈이 될 여인에게 보쌈을 당하며 벌어지는 조선판 로맨틱 코미디

기본정보

  • 제공 : MBN
  • 스트리밍 : Wavve(웨이브)
  • 방영일 : 2024년 4월 13일 (토,일 밤 9시 40분)
  • 장르 : 조선판 로맨틱 코미디
  • 회차 : 16부작

줄거리

조선 광해군 때 유몽인이 지은 <어우야담>에는 과거를 보러 한양에 왔다가 인적이 끊긴 종로에서 장정 네 명에게 보쌈을 당한 선비의 이야기가 실려있다.

어딘지도 모르게 끌려가 어여쁜 여인과 동침할 수밖에 없었던 선비는, 그 여인을 잊지 못해, 다시 과거를 보러 한양에 와 밤마다 종로를 서성였다고 한다.


이런 남자 보쌈의 목적은 처녀의 악운을 막는 데 있었다. 딸이 과부가 될 팔자라는 점괘를 받은 처녀들의 부모가, 자기 딸이 과부가 되는 일을 막고자 낯선 총각을 보쌈해 모의 결혼을 시킴으로써, 미래의 진짜 사위가 받게 될 '일찍 죽을 운명'이라는 액운을 낯선 총각에게 떠넘기기 위한 것이었다.

왕세자가 세자빈이 될 여인에게 <보쌈>을 당하면서 벌어지는 두 청춘 남녀의 파란만장 대 환장, 끝장 도주기를 다룬 조선 판 로맨틱 코미디

 

[세자가 사라졌다 티저 영상]

 

연배우

  • 수호, 홍예지

Key Point

  • 수호·홍예지 청춘 남녀의 케미스트리
  • 환상연가에서 주연을 맡았지만 실패한 홍예지의 사극 재도전
  • <보쌈-운명을 훔치다>의 스핀오프 드라마이자, <보쌈-운명을 훔치다>의 작가(김지수-박철)들이 뭉쳤다

등장인물

이건(수호 배우)

 

해종의 죽은 본 부인 장 씨 소생의 장남으로 아버지 해종이 반정으로 보위에 오르자 왕세자에 책봉되었다.

 

죽은 어미가 남인 출신이다 보니, 정권을 차지한 서인들에겐 탐탁치 않은 세자였다. 그 결과 중전(해종의 두 번째 부인) 윤 씨 소생의 도성대군을 세자위에 올리고 싶어 하는 서인들의 노골적인 견제를 받으며 때론 세자 자격을 시험해 보려는 이들이 쓸데없는 대결을 부추기기도 했다.

 

그때마다 그냥 웃어넘기며 그들의 기대(?)에 부응한 적이 없기에 항상 구설수가 뒤따랐다. 그러거나 말거나 본인은 신경도 안 쓴다. 걱정이든 비난이든 다 사실이 아니기 때문이다. 착하지도 유약하지도 않았다. 단지 맞서야 할 이유가 없었을 뿐

 

그런데 이런 젠장!!!

 

궁궐 안에서 봐서는 안 될 장면을 보고야 말았다. 워낙 사안이 중차대한지라 확실한 증거부터 잡아야 한다는 생각에 자신이 봤던 사내가 누구인지 확인하기 위해 궐 밖으로 잠행을 나갔는데..

 

<보쌈>이란 것을 당해버렸다... 

최명윤(홍예지 배우)

 

어의 최상록의 고명딸로 왕실과 최상록의 합의 하에 세자빈으로 내정되었다.

태어나자마자 어머니를 잃고 아버지 최상록의 손에 컸다. 늘 바쁜 아비 대신에 무백을 따라다니며 어려서부터 무술을 배웠다. 덕분에 말 타기는 기본이고 웬만한 사내들보다 칼도 더 잘 쓰고 활도 더 잘 쏜다.

 

집안이 집안인지라 어깨너머로 배운 의술 실력까지 수준급이다. 빈민가 사람들을 치료하다 배운 욕이 자기도 모르게 튀어나와 사람들을 깜짝 놀라게 하는 욕쟁이 아씨다.

 

명윤에게 상록은 웃는 얼굴 한 번 보여준 적 없는 무심한 아버지지만, 의술의 최고봉이라는 어의 자리에 오르고도 퇴청하여 여전히 가난한 민초들까지 돌보는 아버지가 자랑스러웠다.

 

그러나 딸이 남편 잡아먹을 사주를 타고났다는 점쟁이의 말을 믿고, 그 사주를 바꿔보려고 안 될 짓까지 딸에게 강요하며 무고한 희생도 불사하려는 아버지 최상록의 모습에 당황한 나머지 태어나 처음으로 아버지를 거역하게 되고..

 

세자가 실종되는 전대미문의 사건과 함께 명윤의 인생은 완전히 달라지게 된다. 세상이 바라고 아버지가 바라던 대로 본성을 억누르고 양반가 규수로 조신한 척하며 살던 명윤은 이제 없다.

 

인물관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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