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남에 출연 후 최근 이혼을 발표했던 율희·최민환 부부 이후에 또 살림남 출연 부부의 이혼 소식이 들려왔습니다.(이쯤 되면 살림남의 저주...) 배우 강성연과 피아니스트 김가온 두 분이 이혼을 발표했습니다.
배우 강성연 프로필
- 이름 : 강성연
- 나이 : 47살(1976년 7월생)
- 키/몸무게 : 165cm / 46kg
- 혈핵형 : A형
- 종교 : 기독교
강성연 활동
✔ 1996년 MBC 공채 탤런트 25기, 20살의 나이로 연기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처음 본인을 알리게 된 시기는 1998년으로 이 시기 "사랑 밖에 난몰라" 와 "남자셋여자셋"에 출연하면서 대중들에게 인지도를 쌓기 시작했습니다.
✔ 2005년~2007년 배우로써 전성기를 달리게 되는데 영화 쪽에서는 "왕의남자", 드라마에서는 "결혼합시다" "신현모양처" 모두 흥행에 성공시켰습니다.
✔ 2001~2002년 얼굴 없는 가수 컨셉으로 활동했는데 이때 활동명은 "보보"였으며 지금도 명곡으로 불리는 김형석 작곡의 "늦은후회"를 불렀습니다. (지금도 다른 가수들을 통해 커버되고 있는 명곡)
✔ 2008년 이후 출연한 작품 중 크게 히트된 작품은 없으며 2019년 KBS2 주말드라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에 출연했는데 KBS2 주말드라마 특성상 고정 시청률이 보장받는 것에 비해 망했다는 평이 주를 이뤘다. 해당 드라마에서 악역으로 시청자들의 많은 욕을 먹었다(악역이 시청자의 욕을 많이 먹었다 = 연기를 잘했다)
피아니스트 김가온 프로필
- 이름 : 김가온
- 나이 : 47살(1976년상)
김가온 활동
✔ 피아니스트이자 작곡가이며, 훈훈한 외모 덕분에 재즈계의 주걸륜으로 불렸었습니다. 서울대 작곡과를 졸업하고 버클리음대에서 재즈피아노 전공 및 뉴욕 대학교 대학원에서 재즈피아노 석사 과정을 거쳤습니다. 현재는 백석예술대학교에서 실용음악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지속적은 공연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 방송활동은 많지 않으며 강성연과 부부예능인 KBS2 살림남 시즌2 및 tvN 따로또같이에 출연하였습니다.
강성연 김가온 결혼부터 이혼까지
연애 & 결혼
✔ 강성연과 김가온은 2011년에 처음 만났다고 합니다. 강성연은 형부가 재즈연주를 해서 공연을 자주 보러 갔는데 형부와 함께 연주하는 김가온을 처음 만났다고 합니다. 공연이 끝난 후 뒤풀이 자리에 강성연이 참석을 했고 그 이후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합니다.
✔ 둘의 연애기간은 1년으로 매우 짧았으며 2012년에 결혼을 하게 됩니다. 속도위반은 아니었고 두 분 다 서로에게 푹 빠졌던 게 아닌가 싶습니다. 김가온은 재즈공연 중 직접 작곡한 연주곡으로 강성연에게 프러포즈했다고 합니다.
✔ 2015년 첫째 아들을, 2016년 둘째 아들을 출산했습니다.
이혼
✔ 김가온이 본인의 SNS에 21일 이혼에 대한 심경글을 밝혔습니다. 그전까지는 기사화되지 않아 알려지지 않았는데 강성연의 소속사에서도 공식적으로 이혼하였음을 밝혔습니다. 아마 올해 초에 이혼한 것으로 보이며 강성연의 소속사에서는 두 사람의 성격차이로 이혼하였으며 양육권은 강성연이 갖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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