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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사사/[방송 및 인물 정보]

배우 박신양 프로필 활동 근황

by 망고랑키위랑 2024. 2.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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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로·스릴러·코미디등 모든 장르 소화가 가능한 만능배우인 박신양 배우의 모습을 최근 스크린과 브라운관에서 볼 수가 없었는데요 다음주(2월 21일)에 <유 퀴즈 온 더 블록>을 통해 근황을 알린다고합니다.

 

배우 박신양 프로필

  • 이름 : 박신양
  • 나이 : 55세(1968년 11월생)
  • 키/몸무게 : 178cm / 68kg
  • 종교 :  불교
  • 혈액형 : B형

[출처 : 박신양 인스타그램]

 

 

박신양 인스타그램 바로가기

 

 

배우 활동

1986년 연극<햄릿>으로 연기생활을 시작하였습니다. 이후 연극에서 주로 활동하며 영화와 드라마에서는 조연으로 주로 출연하였습니다.

 

1996년 영화 <유리>를 통해 첫 주연으로 데뷔를 하였으며 해당 작품에서의 수도승 연기를 통해 백상예술대상 및 청룡영화상에서 신인남자배우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출처 : 불교저널, 영화 <유리>]

 

그 이후 멜로 영화<편지>와 <약속>을 연달아 히트시켜며 멜로영화의 대표 남배우로 우뚝서게됩니다. 2000년 초 대한민국 영화에 조폭이란 소재는 어떤 방법으로도 사용되었는데 그 시초가 거의 <달마야 놀자>였습니다. 당시 박신양은 코미디 영화에 첫 출연임에도 400만 가까운 관객을 동원하였습니다.

[영화 : 편지]

 

2004년 현재도 로맨틱·멜로 드라마 중 역대급 작품으로 손에 꼽히는 <파리의 연인>에 출연하여 당대 최고의 배우에 자리매김합니다.

 

  • 최고 시청률 57.6%, 평균 시청률 41.1%로 대한민국 역대 드라마 시청률 11위
  • 박신양 유행어 : "애기야 가자", ""이 사람이 내 사람이다 내 남자라고 왜 말을 못 해"

 

이후 <쩐의전쟁><싸인><동네변호사 조들호>등에 출연하며 그가 왜 국민배우의 수식어가 붙어있는 배우인지를 직접 보여주며 극에서 배우가 얼마나 큰 영향력을 줄 수 있는지 보여줬습니다.

<동네 변호사 조들호> 방영 시
"장르가 박신양" 이라는 말을 탄생 시킴

주요 출연 영화

연도 장르 작품
1996년 멜로 유리
1997년  멜로 편지
2001년 코미디 달마야 놀자
2003년 스릴러 4인용 식탁
2004년 범죄 영화 범죄의 재구성
2013년  코미디 박수건달

주요 출연 드라마

연도 방송사 작품
1996년 MBC 사과꽃 향기
2004년 SBS 파리의 연인
2007년 SBS 쩐의전쟁
2008년 SBS 바람의 화원
2011년 SBS 싸인
2016년 KBS2 동네변호사 조들호

연기 특징

대사소화력

대본을 자기 입말에 맞도록 바꾸는 대표적인 배우로 단순히 대본을 리딩하는 게 아니라 본인이 캐릭터를 연구하고 자신에 입에 가장 잘 맞게 대사를 바꾸게 되었다고 말하였습니다. (그래서 촬영 시 연출진과 자주 갈등이 생긴다고..)

 파라의 연인 당시 김은숙 작가와 비하인드 스토리

연기력이 너무 뛰어나 자신이 돋보이지 않아도 될, 전체적으로는 조연이 보여야 될 장면에서조차 혼자 튀어보인다
한 순간으로 보면 그게 맞을 수 있지만 드라마 전체로 보면 아쉬울 수 있다

‘자정에서 새벽까지’ 김 작가는 드라마를 둘러싼 갖가지 뒷담화를 들려주었다. 그 중 많은 이야기를 《온에어》에서 다시 볼 수 있었다. 그 때 김 작가가 입에 침이 마르도록 비난을 했던 배우는 박신양이었다. ‘오프 더 레코드’를 전제로 만난 자리였는데, 김 작가는 박신양의 전황을 낱낱이 고했다. 무척 재미있었다. 작가와 배우가 그토록 서로를 증오하면서 만든 작품의 결과가 대박이라니.
인상적인 것은 그녀의 복수였다. 당시 박신양의 넥타이가 화제였는데, 그녀는 넥타이를 멘 그를 괴롭히기 위해 ‘뙤약볕 아래 서’라는 지문을 자주 넣었다고 했다. 안타깝게도 그녀의 복수는 그리 성공적이지 못했다. 박신양이 촬영을 거부해 장면이 아예 바뀌기 일쑤였다는 것이었다

[출처 : 스포츠 조선, 동네변호사 조들호 대사변경 사례]

 

리허설 대역 논란

<동네변호사 조들호> 촬영 당시 리허설 대역을 쓴 사실이 논란이 되었는데, 리허설 대역이란 대역이 리허설을 진행하는 동안 배우는 휴식을 취하는 방식입니다.

박신양의 경우 드라마에서 보통 혼자 극을 이끄는 역할을 많이 하기 때문에 그 누구보다 촬영분량이 많고 리허설로 에너지 소비를 하지 않고 극에 집중하기 위해서 사용했다고합니다. 단지 우리나라에서는 생소한 방식으로 생긴 해프닝이라고합니다. 비하인드 스토리로 드라마 <싸인> 촬영 시 당시 무명이었던 이규형 배우가 박신양의 리허설 배우 역할을 했다고합니다.

[지금은 연기파 배우인 이규형]

 

박신양 근황

2019년 이후 작품활동을 하지않고 있어 많은 대중에 궁금증을 가지게 했는데, 현재는 화가로 활동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2023년 <제4의 벽>이라는 교양서의 저자로 책을 출간했는데 해당 책에는 10여년간 박신양이 그려왔던 서양화 131점이 담겨있었습니다.

최근 JTBC 뉴스룸에 출연해 인터뷰에서는 그림과 연기는 본인에게는 똑같은 표현의 방법이기 때문에 연기에 대한 갈증은 없다고 합니다.

 

저한테는 연기든 그림이든 똑같은 표현이기 때문에요. 그런 게 없습니다.
하지만 좋은 프로젝트 좋은 캐릭터가 있으면 열심히 검토하겠습니다

[24년 1월 14일 박신양 배우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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