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연말·크리스마스 분위기 추천장소

 

 

안녕하세요, 최근 비가 내리면서 코끝에 겨울 냄새가 나기 시작했습니다. 이맘때가 되면 항상 연말 및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내고 싶은 건 사람의 본능 같은 거겠죠? 그래서 오늘은 서울에 연말 및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장소를 추천드리니 가족, 연인들과 방문하여 지나가는 23년을 추억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서울 연말·크리스마스 분위기 장소 BEST 4

신세계 백화점 본점(서울 중구)

 

• 작년 크리스마 인증샷의 성지로 유명했던 신세계 백화점 본점의 미디어 파사드입니다.
• 신세계 본점 외관의 미디어 파사드를 375만개의 LED칩을 사용해 연말 및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 올해는 "신세계 극장" 이라는 주제로 금빛 사슴을 따라 상상 속 크리스마스 세상으로 들어가 꼬마 병정과 루돌프, 밤하늘을 달리는 선물 기차 등을 만나는 내용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합니다.

[신세계 본점 미디어파사드, 출처 : 신세계백화점 유투브]

 

 

신세계 본점 미디어파사드 보러가기

 

 

더 현대 서울(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

 

• 더 현대 서울은 크리스마스 마을 H빌리지 LA BOUTIQUE D' HARRY가 개장합니다.
• 1차 예약은 11월 1일에 진행되었으며 11/1~11/15까지 입장분의 예매(무료)를 진행했는데 동시접속자가 무려 2만 명 이상 몰렸다고 합니다.(대기인원 8000명, 대기시간 1시간 이상)
• 2차 예약은 11월 14일(화) 오후 2시에 OPEN되며 11/16~11/30까지 입장분의 예매를 진행한다고 합니다.(예약링크는 더현대서울 인스타 스토리 및 프로필링크를 통해 14일 오후 1시 55분에 공개예정)
• 저 같은 경우는 작년에 더 현대 서울에 다녀왔는데, 굳이 크리스마스 마을을 들어가지 않더라도 밖에서 보는 대형트리와 장식으로도 충분히 만족하였습니다.

[22년 더 현대 서울 크리스마스]

 

 

더 현대 서울 인스타

 

 

 

서울 광장(서울시 중구)

 

• 실외에서 스케이트를 타면서 크리스마스트리 볼 수 있는 곳을 생각하면 나홀로집에2에 나온 뉴욕 록펠러센터가 생각납니다. 그런데 우리나라에도 이런 곳이 있는데 바로 서울 광장이랍니다.
• 코끝에 겨울 느낌을 내면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끼고 싶다고 서울 과장을 추천드립니다. 스케이트장, 크리스마스트리 및 장식, 구세군분들의 자선모금 공연까지 합쳐지면 연말이 왔음을 한 번에 느낄 수 있답니다.
• 보통 서울 스케이트장의 경우는 12월 20일경 Open하니 사전에 개장여부 확인이 필요합니다.

[ 22년 서울광장 트리. 출처 : 연합뉴스]

 

 

별마당 도서관(서울시 강남구 코엑스몰)

 

• 별마당 도서관은 코엑스 내 복합문화공간입니다. 북콘서트, 문화예술공연 등의 이벤트가 펼쳐지는데 겨울에는 무려 11m 높이의 크리스마스트리가 설치된답니다.
• 서울 도심 한복판에서 크리스마스 트리 옆에서 독서하는 것도 연말을 보내는데 나쁘지 않아 보입니다.
• 2021에는 은색 트리가, 2022년에는 금색 트리가 장관을 이뤘는데 올해는 어떤 트리색으로 꾸며질지 벌써 기대가 됩니다.

[좌 : 21년 은색트리, 우 : 22년 금색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