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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사사/[일상 생활]

위너즈 코인/스캠 오킹 숏박스 이천수 나선욱

by 망고랑키위랑 2024. 2.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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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위너즈 코인 스캠(사기)으로 피해를 입은 사람들이 많은 가운데 일부 유명인들이 해당 코인을 홍보했던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스캠 코인이란?

SCAM(사기) + COIN(코인)의 합성어로 암호화폐를 만들겠다고 이야기하여 투자를 받은 후 투자금을 먹고 튀는 경우, 암호화폐를 만들어 거래소에 상장한 후 잠적하는 경우 등이 있습니다.
+ 최근 MZ 조폭등을 중심으로 신종 사기 수법으로 떠오르고 있다고합니다.

 

위너즈 코인 게이트

위너즈 코인 논란

위너즈(Winnerz)는 대한민국 스포츠 플랫폼으로 자체의 MMA리그, 스포츠센터, 그리고 다양한 스포츠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포츠 플랫폼입니다. 이러한 사업 이외에 자체 토큰인 위너즈 코인이 있는데 위너즈 코인을 사용하여 선수후원·스포츠센터 이용·스포츠상품 구매·NFT 거래·WFC 대회 참여등에 사용할 수 있다고 홍보하였습니다.

 
스캠 코인 
현재 국내에서는 새로운 암호화폐를 만들기 위해 불특정 다수의 투자자로부터 초기 개발 자금을 모금하는 것을 법으로 금지하고 있습니다.(과대광고에 따른 피해자 방지)
 
위너즈 코인은 유명인을 통해 홍보하면서 투자자를 유치하였는데 메이저 거래소에 상장하기로 한 말과 달리 mexc란 잡거래소에 상장시켰고 현재는 해당코인이 "락업"된 상태로 매매가 불가능한 상황입니다.
 
한마디로 가치 없는 코인임에도 유명인을 동원해 과대광고해서 투자자들 돈을 유치받은 행위를 한 것입니다.
 
불법 사설 토토 운영 논란
돈을 입금받아 도박을 중계하는 토토는 금감원에 감시하에 이뤄지기 때문에 라이선스가 필요한 업종입니다.
위너즈 측은 원화를 사이버 머니로 충전 또는 경품으로 대체 후 나중에 다시 원화로 바꿔주는 방식으로 불법 사설 토토 운영을 했는데 현금→코인→위너즈 코인→위너즈 캐시→위너즈 마일리지→상품권까지 환전을 위해서는 6단계를 거치도록 복잡하게 설계하여 경찰의 수사를 피해왔습니다.
 

위너즈 측 해명

정영권 위너즈 대표는 입장문을 통해 스캠 코인은 악성루머에 불과하다며 최근 일부 유튜버들이 위너즈 코인과 관련해 '사기 혐의'를 운운하거나 '범죄조직과의 관련성' 등을 언급, 방송한 점과 관련해 모두 근거 없는 허위 사실이라고 주장하였습니다. 또한 불법 사설 토토 운영 관련해서는 모든 과정은 앱 내에서만 일어나기 때문에 환금성이나 사행성 이슈가 문제가 되지 않으며, 네이버나 기타 대형포털에서 진행하는 승부예측 이벤트와 유사해 법적인 이슈가 없다고 주장하였습니다.
 
다만 과거 위너즈의 대표로 있었던 최승정씨는 위너즈 코인 이전에 GDG(골든골)이라는 코인을 발행하여 잡거래소에 상장시킨 후 상폐시켜서 투자금을 먹튀 한 이력으로 사람들의 신뢰를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사실 위너즈의 실세는 최승정이라는 소문이..)

[좌 : 위너즈 정영권 대표, 우 : 위너즈 강남사옥]

유명인 연루 의혹

오킹

최근 공중파 예능에도 얼굴을 비추는 유명 유튜버 오킹이 위너즈 홈페이지에 이사로 등록되어 있어 책임이 있는 것 아니냐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처음 오킹은 위너즈 코인과 자신은 아무 관련이 없으며 유튜브 관련 고문 역할로 일회성 광고비만 받았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위너즈 관계자들과 사석에서 친분을 드러내는 사진이 계속해서 드러나게 되자 위너즈 코인에 투자하였고 이사직까지 역임한 사실을 인정하였습니다.

숏박스

유튜브 숏박스의 김원훈과 조진세도 최근 위너스의 전 대표인 최승정과 찍은 사진이 공개되자 이들도 스캠 코인 홍보에 연루된 게 아니냐는 의혹이 일었습니다.
김원훈과 조진세는 스캠 코인 및 최승정 씨와 연관된 사항에 대해 적극 부인하고 있습니다.

[좌 : 김원훈, 우 : 최승정]
안녕하세요.
숏박스 김원훈 조진세 입니다.

최근 일부 커뮤니티에서 발생한 위너스 관련 논란에 대해 입장을 밝히고자 합니다.

금일 채널 댓글을 통해서 말씀드렸던 것 같이 저희는 위너스 관련 논란으로 언급된 최승정 씨 및 기타 관련자와 어떠한 사업적, 금전적 논의 및 거래가 없었음을 명확히 밝힙니다.

현재 논란이 되는 최승정 씨와는 지인의 소개로 알게 되어, 한 시간 내외의 짧은 만남을 두 차례 가졌었고, 이는 각각 1년 전, 그리고 2023년 5월경 이었습니다. 저희로서도 부담스러운 자리였기에 두 번 모두 한 시간이 채 지나지 않아 자리에서 일어났습니다. 해당 자리에서 어떠한 사업적, 금전적 논의도 이루어지지 않았고 코인과 관련된 이야기는 언급도 되지 않았습니다.

함께 언급되고 있는 장기 렌터카의 경우 위너스와 무관한 타 지인을 통해 소개받았던 건으로 직원의 기념사진 요청에 응했던 건이고, 2022년 5월에 진행했던 프라이드 참 잘하는 집 광고(PPL)의 경우, 해당 업체의 광고대행사가 공식적인 루트를 통하여 진행한 건입니다.

추측성 글과 영상들로 오해를 받는 게 안타깝고 누구보다 떳떳한 만큼 팬분들이 궁금해하시는 부분에 대해선 모두 해명하겠지만 지나친 억측과 거짓 소문을 만드는 행위는 자제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믿어주시고 걱정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나선욱

나선욱 역시 위너즈 관계자와 찍힌 사진은 다른 크리에이터분과의 개인적 친분으로 생일과 송년회에 1번씩 초대받아 참석했던 자리에서 찍힌 사진이며 위너즈와 어떠한 관계도 없으며 코인 투자 또한 한 번도 한 적이 없다고 해명하였습니다.

안녕하세요, 별놈들 나선욱 입니다.

우선 각종 언론을 통해 알려진 위너즈 관련 내용으로 인해 구독자 여러분께 심려와 우려를 끼친 것에 대해 깊은 사과의 말씀 드립니다.
언론에 알려진 내용은 모두 사실이 아니며, 공개된 사진 역시 해당 모임에 있던 크리에이터 분과의 개인적인 친분으로 생일과 송년회에 각 1번씩 초대받아 참석했던 자리입니다. 2번의 모임 모두 짧은 식사 자리였습니다.
저는 위너즈 와는 그 어떠한 관계도 없으며, 코인 투자 또한 단 한 번도 진행했던 적이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앞으로도 구독자 여러분께 부끄럽지 않을 콘텐츠를 만들어 나갈 것을 약속드리며 남은 연휴 모두 행복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별놈들 나선욱 드림

이천수

현재 논란의 중심인 전 위너즈의 대표 최승정이 위너즈 이전 GDG(골든골)로 스캠 코인을 했을 때 이천수가 연루된 게 아니냐는 의혹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GDG는 골든골이 운영하는 축구 플랫폼 앱으로 2021년 축구 NFT를 선보였는데 어느 순간 GDG 코인은 상폐하고 골든골회사는 유령회사 되어 수많은 피해자를 만들었습니다.
 
당시 GDG의 홍보 모델은 이천수였으며 GDG에서 이천수를 이용하여 투자자들을 모집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다만 이천수는 최근 입장을 밝히며 "21년 4월경 지인소개로 A씨를 소개받고, 몇 차례 미팅을 통해 GDG회사와 NFT 관련 사업 설명을 들었으나 GDG회사가 무단으로 홍보 사용을 하여 이후 어떤 협업도 하지 않았다"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 (전) 위너즈 대표 = 최승정 = 골든골(GDG) 이사
✔ 21년 GDG 코인 유명인(이천수)으로 홍보, 투자자 모집 → 해당 코인 락업 → 상폐 →  잠수 
✔ 23년 위너즈 코인 유명인(오킹)으로 홍보, 투자자 모집 → 해당 코인 락업 
 
현재 상황을 보면 GDG와 위너즈 코인은 판박이인데... 하루가 멀다 하고 연관된 유튜브가 계속 나오는 걸 보면 추가로 연루된 사람이 있을 것 같습니다.
+ 강호동 김병만도 위너즈 멤버들과 골프장에서 라운딩한 모습이 찍히 사진이 커뮤니티에 돌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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