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들수록 치매등 뇌질환에 대한 관심이 커지게 됩니다. 100세 인생이라고 하는데 "건강한" 100세 인생이 중요하니까요, 치매를 방지하기 위해선 기본적으로 치매예방운동이 있으며 최근에는 뇌영양제도 나오고 있는데 뇌영양제로 최근 소개되고 있는 포스파티딜세린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포스파티딜세린
포스파티딜세린은 지방 중 하나인 인지질로 신경세포의 세포막을 구성하는 주 성분입니다. 주로 뇌와 심장 부위에 풍부하게 있습니다. 포스파티딜세린은 세포의 신호 전달을 구성하는 주요 역할을 하고 있는데 세포의 신호전달 = 뇌의 반응성(인지력) + 기억력으로 볼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포스파티딜세린이 부족하면 기억력, 인지력, 학습장애등이 올 수가 있습니다. 자연식품에서는 콩에 함유되어 있는데 콩 28kg에서 300mg 정도만 나올 정도로 양이 적기 때문에 자연식품을 통해서 포스파티딜세린을 섭취하는 건 어렵다고 볼 수 있습니다.
주요효과
포스파티딜세린은 미국 FDA와 국내 식약처에서 인지력 개선에 대한 효능을 유일하게 인정받은 원료이며 인지력 개선 외에도 학습능력, 기억력 개선의 효과가 있습니다. 추가로 뇌가 노화되는 것은 자연적으로 어쩔 수 없으나 건강한 노화를 지원해 줘 치매등을 예방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실제로 기억력 감퇴등을 겪는 환자를 대상으로 포스파티딜세린을 섭취시킨 결과 기억력 감퇴와 학습능력을 개선해 주는 효과를 보였습니다. 또한 안면인식 장애를 개선해 주는 효능을 가지고 있는데 포스파티딜세린이 뇌 기능 유지를 도와줘 안면인식장애를 막아준 다고 합니다.
권장섭취량
권장섭취량이 딱 정해져 있는 것은 아니지만 청소년의 경우는 1일 200~300mg, 성인의 경우는 1일 300mg 내외 섭취를 추천합니다. 포스파티딜세린의 효과를 검증하기 위해서 진행한 연구에서는 환자들은 일일 300~800mg을 2~3번 나눠서 섭취했다고 하니 예방이 아닌 개선을 목적으로 한다면 특별한 부작용이 없기에 추가로 섭취하는 것도 고려하는 게 좋습니다.
주의사항
FDA에 따르면 포스파티딜세린의 부작용은 없다고 합니다. 다만 임산부 및 수유를 준비 중이라면 섭취 전 전문의와 상담이 필요하며 일부사람에 따라 알레르기 반응으로 두드러기등이 발생할 수 있다고 합니다.
제품선택시 Check Point
- 주원료인 대두(콩)이 유전자 조작 식품이 아닌가(Non-GMO)
- 포스파티딜세린은 부작용이 없기 때문에 일일권장량(300mg)이 가득 들어있는 것이 좋겠죠?(함유량 Check)
포스파티딜세린 성분은 현재까지는 치료제가 아니기 때문에 뇌 노화가 오기 전에 미리미리 챙겨 먹으면서 관리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뇌영양제를 섭취해 주면 치매예방운동도 같이 해주면 효과가 2배 이상이겠죠? 아래 글은 치매예방운동에 관련된 글이니 참고하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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