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쎄라 써마지 차이점은?(특징 및 장·단점)

 

 

안녕하세요, 오늘은 미용 리프팅 시술 중 울쎄라와 써마지의 차이점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최근 방송인 최화정씨가 울쎄라보다 써마지가 더 좋다고 해서 써마지가 화제가 되었는데 두 시술에 특징과 장·단점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울쎄라

초음파를 이용한 프리미엄 리프팅 장비로 피부표면의 손상은 막아주고 늘어난 조직을 수축해 리프팅 효과를 가져다줍니다. 턱·볼·광대 라인을 개선할 때 많이 사용되는 시술입니다.(비수술적인 리프팅 시술 중 효과가 가장 좋다고 알려짐)

특징

울쎄라 시술은 피부의 두께차이를 측정할 수 있어 피부 두께에 따른 맞춤형 시술이 가능합니다. 사람마다 피부 두께가 다르니 맞춤형 시술이 될 수 있겠죠?

장점

• 피부 잔주름 개선, 탄력증가의 효과를 가져옴
• 바로 일상생활이 가능할 정도로 시술 후 관리에 크게 신경 쓸 필요가 없음(멍이랑 붓기가 적다)
• 또한 시술시간도 30분~1시간 정도기 때문에 바쁜 현대인들이 받기에도 좋음
• 최대 1년까지 효과가 지속됩니다.(보통 6개월~1년) ☞ 1년에 1번 시술로 유지 가능해서 병원을 많이 다닐 필요가 없음

단점

• 웰츠(welts)반응 ☞시술 부위에 붉은 선형 팁 자국이 남는 것을 말합니다. 다만 요런 반응도 1~2주 이내 사라짐
• 통증 ☞ 울쎄라의 강도가 강할수록 효과가 좋지만 시술 시 통증도 크답니다.(아름다움을 얻으려면 댓가를...) 마취연고를 넘어 수면마취까지 해서 받는 사람도 있다고 합니다.

가격

• 울쎄라는 초음파 시술로 초음파 발사 횟수에 따라 가격이 정해지는데 발사 횟수를 "샷"이라고 표현합니다.
• 100샷,300샷,600샷으로 나뉘는데 보통 300샷의 경우 100만 원 정도 한다고 합니다.(병원에 따라 50~200만원으로 천차만별)

 

써마지

써마지는 고주파 에너지를 사용하여 콜라겐을 촉진하는 시술입니다. 우리 피부는 상처가 아물면서 새살이 생성되는데, 써마지는 인위적으로 조직을 손상시키고 상처부위의 재생반응을 이용하여 콜라겐 생성을 유도합니다.

 

특징

일반적인 레이저 시술과 달리 표피를 냉각시키는 과정이 추가됩니다. 레이저 시술은 보통 표피(겉피부)를 통과하여 진피층(속피부)까지 전달되는데 이 과정에서 표피 손상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써마지는 표피를 냉각시키고 고주파로 바로 진피에 열에너지를 전달하기 때문에 표피 손상이 상대적으로 적습니다.

 

장점

• 울쎄라와 마찬가지로 비수술 방식으로 바로 일상생활이 가능합니다.
• 울쎄라가 리프팅에 최적화되어있다면 써마지는 피투탄력회복에 최적화되어 있습니다.
• 표피의 냉각과정으로 표피손상이 다른 시술대비 적기 때문에 40~50대에 이미 노화가 시작된 피부 또는 예민한 피부를 가진 사람에게 무리가 덜 됩니다.

단점

• 피부 진피층에 60도 가까이 되는 에너지를 전달하다 보니 당연히 통증이 있답니다.
• 간혹 화상을 입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가격

• 써마지도 울쎄라와 비슷한 원리기 때문에 고주파 발사 횟수에 따라 비용이 정해지면 발사 횟수를 샷으로 표현합니다. 보통 300샷 기준 100만원으로 울쎄라와 큰 차이가 없습니다.

 

울쎄라 vs 써마지

울쎄라	써마지
✔ 리프팅 최적화 ✔ 얼굴에 주름 또는 지방이 많은 사람에게 추천	✔ 피부탄력 회복 최적화 ✔ 피부가 약하고 얼굴에 살이 없는 사람에게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