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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부동산 생각]

[부동산 공부] 인구/소득과 부동산

by 망고랑키위랑 2023. 9.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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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서울시 인구 수

 

대한민국의 수도 1000만 인구의 도시 서울은 이제 옛말이 되버렸다.

 

2016년 1000만이 깨진 이후 2022년 기준 942만명으로 거의 6%가 사라져 버렸다.

 

2016년 총 인구수가 5112만, 2022년 총 인구수가 5155만으로 늘어났는데..?(물론 출산율 0.7명, 2020년 이후 인구가 감소하기 시작한 문제는 잠시 접어두자..)

 

일단 서울시의 인구 그래프를 보면 매년 거의 1%씩 감소하는것을 볼 수 있다.

 

서울시 인구 감소의 가장 큰원인은 아래와 같다.

  • 국가적인 저출산율
  • 서울시의 살인적인 집값

2. 서울시 가구 수

 

서울시민 감소에 대비해 서울시 가구수는 7%가 상승했다 ☞ 점점 소가족 또는 나혼자사는 분들이 많아지는듯!

  • 수도권에 일자리 집중
  • 1인 가구의 증가

3. 서울시 주택 수

 

서울시 주택수는 동일 기간 4% 상승했다 ☞ 가구수 증가분 대비 주택수는 늘어나지 못했다.

  • 공공분양 & 건설경기 호황으로 분양도 많이했지만
  • 멸실 주택이 존재하므로 사실 엄청나게 상승 할 수 없다(서울시 좁은땅에 오밀조밀 모여있는것만 봐도..)

4. 그래프 비교

  • 인구수 대비 주택수는 증가 ☞ 1000명당 주택 수 2015년(362주택) vs 2021년(401주택)
  • 가구수 대비 주택수는 감소 ☞ 1000가구당 주택 수 2015년(96주택) vs 2021년(94주택)
  • 가구당 인구수는 감소☞1가구당 인구 수 2015년(2.6명) vs 2021년(2.3명)

5. 소득 / 자신 / 부채 변화

 

동일년도 기준 수도권 인구의 소득 / 자산 / 부채의 변화를 보면..소득의 증가에 따른 부채의 증가는 비슷하나 자산은 상승폭이 큰 것을 볼 수 있다.

  • 소득 : 2015년(5206만원) vs 2021년(7022만원) ☞ 약 34% 증가
  • 자산 : 2015년(3.32억) vs 2021년(5.2억) ☞ 약 56% 증가
  • 부채 : 2015년(8315만원) vs 2021년(1.1억) ☞ 약 32% 증가

대한민국 국민의 자신 비율(2016~2021)

  • 비금융자산(부동산) : 금융자산 = 64~65 : 35~36 

My Think

  • 소규모 가구의 증가 ☞ 주택수 증가대비 분리되는 가구수가 많음
  • 분리되는 세대 수 대비 주택증가 미미  ☞ [관련글][부동산 공부] 2024년 서울 아파트 입주 물량 최저
  • 수도권 일자리 집중 ☞ 사회초년생 1인 분리되는 가구 증가
  • 소득 증가에 따른 부채 비용 감당 가능 ☞ 황금비율에 따른 소득 증가 대비 순자산 증가 경험

서울의 집값이 지금보다 하락한다면? 서울을 이탈했던 인구들의 Return이 이루어지지 않을까?

 

한줄평 : 황금비율에서 배운 값진 경험은 쉽게 무너지지 않을듯..

 

(자료출처 : 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 KOSIS 국가통계포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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