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품-임장]보라매 SK뷰(feat 신길뉴타운)

안녕하세요, 오늘은 신길뉴타운 중 한곳인 보라매 SK뷰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1. 신길 뉴타운 간략소개

 신길 뉴타운은 신축 약 1만여세대가 지어지는 서울에서 2번째로 규모가 큰 뉴타운 사업입니다, 신길이라는 명칭 및 대림동과 지리적으로 가깐운 위치라서 외지인 비율이 높은동네이긴합니다. 조선족 또는 중국인으로 해당 지역에 거부감을 가지신분들이 많죠(feat 범죄도시)

다만, 신길 뉴타운은 주변환경 개발과 집값상승으로 외국인 비율이 많이 낮아졌다고는 합니다.

 

행안부에서 발표한 21년 지방자치단체 외국인주민 현황을 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 서울 외국인 인구 약 42만명
• 영등포구 외국인 인구 약 5만 1천명
• 영등포구 외국인 인구 약 5만 1천명 중 중국인 + 조선족 = 약 4만명(약 80%)
• 신길4~7동(신길 뉴타운) 외국인 거주자 6,258명

다만 지도에서 보듯이 신길 4~7동에서 신길뉴타운 단지가 밀접해있는 구역은 작기때문에 위에 자료로 판단 할 수는 없다

2. 보라매 SK뷰 특징

보라매 SK뷰는 신길 뉴타운 5구역을 재개발한 구역이며, 2020년 입주한 1546세대 대단지로 규모로는 신길뉴타운내 2등(1등 래미안에스티움 1722세대)입니다. 신길뉴타운 동쪽맨끝을 담당하고 있으며 보라매역(7호선, 신림역) 더블 역세권이죠(신안산서 개통전까지는 신길뉴타운 내 유일한 더블 역세권)

[신길 뉴타운 지도, 출처 : 땅집고]

바로 아래 6구역이 재개발 구역 해제가 되어, 아파트 실내에서 시야를 가리지 않는다는 점은 좋지만, 아래쪽 노후 빌라로 인하여 주변환경이 어수선한편입니다.

신길 뉴타운 내에서 선호되는 대방초 초품아와 더불어 신길뉴타운 내 그나마(?) 학원들이 밀집하고있는 대방쪽 학원가와 가까이 있습니다.

[대방동쪽 학원 밀집 구역과 가깝다 - 출처 : 호갱노노]

2-1 Check Point

항목	내용	비고
기본정보	- 1546세대(기타임대 286세대) - 세대당 주차 수 1.21 - 용적률 264% / 건폐율 19%
가격	- 25평 : 최근실거래 11 / 호가 11.8 - 34평 : 최근 실거래 13.3/ 호가 13	-25평 : 실거래 하한가 10.1/ 상한가 11.5 -34평 : 실거래 하한가 12.5  / 상한가 13.5
교통	-보라매역 더블역세권(신림선, 7호선)	-네이버 지도 기준 7분(470m)
학군	- 초·중품아(대방초 / 신길중)	- 주위 대단지 신축 아파트가 대방초에 배정되므로 선호도가 높음 - 대영초 / 대영중의 경우 다문화 가정비율 높음 - 대영중 학업 성취도가 낮으며, 신길중은 21년 개교로 아직 나오지는 않았으나, 중산층이 거주하는 대단지 신축 아파트로 둘러쌓여있어 중간 이상 나올 것으로 예상 - 신길 뉴타운 중 유일하게 학원가(?) 이용에 편함
주변환경	- 마트가 주위에 부족해보인다. - 소규모 공원이 부족하다.	- 호갱노노보니 마트는 보통 서울지방병무청역에 있는 하나로마트 이용하는듯 - 대단지 신축은 아파트 지상이 잘 꾸며져있어, 단지 산책으로 갈음해야될 듯 - 대중교통 10분 거리에 보라매 공원이 있다.
일자리	- 여의도 배후 단지  - 7호선 이용 시 강남까지도 빠르게 갈수 있다	- 여의도 : 대중교통 & 자차 10분 - 강남 : 7호선 이용 시 30분

2-2 My Think

- 신길뉴타운 자체적으로 아직 남서울 아파트 / 신미아파트 재건축으로 주변환경 개선 여지가 남아있으며, 좌측으로 신안선이 들어오면 교통적으로 더 좋은 입지가됩니다.

- 서울 내 대규모 뉴타운 우측으로는 노량진 뉴타운 개발 / 흑석 뉴타운이 있어 주변환경 개선 기대되고, 노량진 뉴타운 상승에 따른 동반 상승효과를 볼 수 있겠습니다.

- 비록 대림동과 지리적으로 가깝기에 외국인 비율(특히 조선족)이 높지만, 뉴타운과 뉴타운 외 지역을 어느정도 분리해서 봐야될거 같다.

- 아직 교통이 개발 중이고, 사실상 대단지가 들어선지 10년이 안되었기에, 조금은 미완성의 도시로 보일 수 있지만 시간이 해결해 줄 것으로 보인다.

- 개인적으로 신길 뉴타운은 단점대비 장점이 더 많아보입니다. 다만 전통적으로 조선족에 대한 비선호가 크기에 지리적으로 가까운 신길 뉴타운에 대해서도 심리적 저항이있어 보입니다. 

 

한줄평 : 이겨내자 중세권!